모하메디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_한국의 전통무늬 고무판화#1 마지막 커리큘럼~!!!!!! 한복을 끝으로 임기 종료일 줄 알았지만..실력자 제자님들의 실력으로 빠르게 진행되어나머지 시간까지는 한국의 미를 체험해보고한국의 미술도구를 채험해 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ㅎㅎ 오늘의 주제 "한국문양"고무판화로 한국문양 만들어보기 ㅎㅎ 조각도 박스 안에 있던 한국 신문이 신기하다며 차근차근 살펴보시는데 ㅎㅎ 그러고 보니 나도 모로코 신문을 처음 접해보았을때엄청 신기하게 보았던듯 ㅎㅎㅎ 각자 원하는 문양을 토의하고 나눈뒤 스케치 시작! 완전 열성적으로 ㅎㅎㅎ 스케치를 마친 후엔조각도의 활용도를 설명 한 후, 실전 시이작! 캬ㅡ 우리 제자님들날로날로 쎈쓰가 더해져서이젠 난 설명만 하고 쭉 지켜보기 ㅎㅎ 제자들에게당신들이 너무 잘 해서 난 이제 쉬는시간이 많다 하니"윤영.. 더보기 문제의시간_문제를 성장의 발판으로. 어찌되었건 모든 순간은 필연. 이곳에서의 기관장님과 나 정말 어렵고 어려웠다. 기관장님의 어려웠던 특징을 굳이 이곳에 세세하게 나열하고 싶지는 않다.인격 모독이 되기 때문. 이분의 이해할 수 없는 개인적 특징과모로코인의 이해할 수 없는 단점이 종합되어 나에게 나타날 때에는나도 사람인지라 당황하고 화가 나는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하고 당황하고나에게도 무언가는 잘못이 있으려니 하며 우선 내자신을 다시 돌아보며 문제점을 찾아가기위해 애썼었다. 게다가 모로코 와서 초반에 이미 목숨이 날아갈 뻔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죽다 살아났는데 이것이 대수인가 라며빠른시간에 이성을 되찾을 수 있었고그 시간이 나에게도 성장통을 겪는 시간이 되었기에꼭 나쁘게만 바라보진 않았다. 그리고 그런 시간이 있을때면눈에 제자들이 가장 아.. 더보기 유종의미_모로코에서 현지인들이 한복 만들어보기#9 쨔쟌~!!!!!!!!!!!!!!!!!!!!!!!!!!!!!!! 나의사랑 제자님들정말 잘 재현해 주셨다~!!!!!!실제 한복과는 똑~같이 만들순 없었기에그 패턴의 특징만 어느정도 따라하실줄 알았는데상당히 비슷하게 잘 만들었다~!!!!! 와우~! 그렇게 한복을 보고 감탄을 하고다음수업에 들어가려는데 이런.......원단값을 주셨다.원단을 샀을때 제자들이 돈이 없어서"내 돈으로 사고 다음에 나에게 줘~"하고는 그냥 잊고있었는데 ㅜ 사실 제자들이 원단값을 어려워 하길래내가 사도 된다 했더니 절래절래 하셨었다 ㅜ그래서 그럼 내돈으로 사고 나중에 주면 되지 않냐하고 우선 사고나면걍 끝날줄 알았는데세상에 한복이 마칠때까지 아름아름 모아원단비를 주셨다. 그리고 주시면서 미안하다고..195디람인데 한제자가 돈이 없어서 .. 더보기 봉사활동_"네가 웃으면 나도 행복해" 나의 자랑스런 제자들중 참 멋진 이분'하키마'를 소개합니다.! 어제 수업중 알았는데이분.. 정말 멋지시다~!!고아들을 먹여주고 입혀주신단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멋있다!! 계속 못알아 들어 재차 물어봤는데5명인건지 5개월동안 돌봐주는건지정확하게는 이해를 못했다.분명 두단어 다 알아듣는 단어인데;;;; 중요한건 명수와 개월수가 아니라넉넉치 않은 살림으로 타인을 돕는다는 성정이었다. 멋있다. 역시 나의 필연 제자님..................................................................... 돈이 있을때 남을 돕는것내가 먼저 살고 남을 살리는것 모로코에 오기전에 어느정도 맞는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해보니돈은 늘 부족하고나는 늘 살아.. 더보기 유종의미_모로코에서 현지인들이 한복 만들어보기#8 점점 완성이 보이는 한복만들기!!! 어제 수업에 들어갔더니난또 감동을~!!이렇게 한복의 특징을 잘 재현해서한 제자분이 집에서 머신으로 만들어 오시고 ㅎㅎ 자수도 완성이 되고~!! 남은건 이제 치마작업~! 제자들의 성실과 노력으로완전 스피드한 한복만들기 시간~!!너무 빨리 진행을 도와주셔서 그저 감동일 뿐이다 ㅎㅎ 그리고 오늘 한복이 머신으로 완성될때까지씨디에 제자들의 사진들을 담아주기 ㅎㅎ 그간 저장되어 있던 사진들을 각자 원하는 사진들로 담아주고한복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ㅎㅎ 나와 제자들의 합동 수업시간!정말 멋진 그녀들! 더보기 도움의손길_한국으로 보낼 짐싸기 얼마전 제자들중 몇명이"너 한국갈때 짐싸는거 힘드니까 내가 도와줄게!!"라며 혼자 짐싸는것 힘들지 않냐고 걱정하셨다 안그래도 짐싸기 시작하면서 별것 아닌것 같으면서도 답이 없길래우선 쌀것들을 크게 모아놓고 저걸 어떻게 요리조리 잘 쌀까.. 하고있었는데 한불기 빛이...!!! 우리의 메스울라!!네이마~! 나의 애제자 레일라 가끔씩 출근 함께하는 메리엄 이분들과 웃고 떠들면서 짐정리를 하니세상에 2시간도 안되서큰 짐들을 정리해서 박스에 옮겨닮을 수 있었다 ㅎㅎ 이제 남은건.... 생활 다 하고 나머지들 넣고 박싱후 한국으로 고고싱!! 그렇게 제자들과 함께 정리 후 뻗어있는데똑똑똑~!! 소리가 나는 것이다 ㅎㅎ주인집 마마인가 싶어 열었더니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브따따헬루와(고구마)를 ㅜㅜ 힝 역시 나의 제자님들.. 더보기 너 언제가?_"너 가면.. 나 .. 울어......" 몇주 전부터인가....무튼 언제부턴가 제자들이 나에게 심심치 않게 물어본다. 진심을 담아 안타까운 얼굴로"너 언제가? 그리고 그말 뒤엔 하나같이 이 말이 덧붙여진다."너 가면 나 울어.." 이젠 거의 매일 듣는 이 말 좋은말도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질리기 마련인데어째 이 질문은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진심이 느껴지고이젠 정말 그앞에서 눈물이 터져나올 것 같다.. 심지어 오늘 아얘 한분은 울컥하면서 말씀하신다 ㅜㅜ아얘 손가락으로 눈물 흘리는 제스쳐까지 하시며 ㅜ 모로코에서의 2년 난 이곳에서 주홍글씨를 얻었고 피가 날 때까지 벅벅 문지르며 애써 지우려다처참히 망가지고 있는 내꼴을 바라보며 무기력해질 때 즈음 제자들의 사랑으로 인해 극복하고 내 주변의 보물들을 보는 지혜를 배우게 되었다. 나의 주홍글씨는낙인이.. 더보기 유종의미_모로코에서 현지인들이 한복 만들어보기#7 화요일에 모든 재단을 마친후아.. 이제 시작인데 과연 한국가기 전에 다 마치고 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오늘 출근길에 나섰는데 ㅎㅎ나에게 힘을 불어넣어준 제자님들. 자ㅡ 소개합니다 나의사랑들. 화요일에 이렇게 자수를 위해 다시 재정비를 하고 한복 이미지들을 잘 관찰한 후 자수에대해 다시 상의.분명... 지난번에 패턴작업 하면서 자수를 그려놨는데....ㅜ뭔가 마음에 안드셨는지;;;또 다시 정하신다 ㅋㅋㅋㅋㅋㅋ것도 아주 신중하게 ㅋㅋ 바로 저 트리모양흠.... 꽃이 아닌 왜 저거일까 하지만"리브그히티!!!!" 당신이 원하는대로!!당신들의 작품이니우선은 지켜보기로 ㅎㅎ 다시 패턴 이미지를 그리고 나머지 재단작업에 열심 열심!! 우리의 '메스울라'(반장?조장?) 네이마!!너무 능숙하게 잘 하시길래 내심.. 더보기 유종의미_모로코에서 현지인들이 한복 만들어보기#6 에이드 크비라(양잡는 날_모로코의 큰 명절)이 끝나고드디어 중단되었던 한복만들기가 다시!!!! 명절 전에 발품팔아 천을 고르고 색상을 고른뒤 오늘 이렇게 지난번에 제자들과 함께 산 천으로 토의 시작~! 이천을 어떻게 가서 어디에서 샀는지 천을 산 제자들이 설명중 ㅎㅎ그리고 그 천으로 어떻게 만들건지나와 어떤 구상을 하며 샀는지 서로 토의중이다 ㅎㅎㅎ 원래는 한명 한명 각자의 사이즈로 만들 계획이었으나천값이 너무 많이 나가는 데다가활용도가 없어서하나의 샘플링을 체험해 보는것으로 합의했다 ㅎㅎ 나의 수제자 레일라!! 드디어 와주었다 ㅎㅎ원래 본격적인 모코토의 학기 시작은 에이드크비라가 끝난뒤이다 ㅎㅎ이전까지 나의 닥달에 방학인데도 나와주셨단 제자들에게도 감사!그리고 잊지 않고 이시간을 찾아와준 레일라도 감사.. 더보기 엄마_부를때마다 느낌이 다른 이름. 자랑스런 부모님 요즘들어 기관장님이 업무에 엄청 바쁘시다새로오신 상위기관장님이 초반이라 일을 엄청나게 시키시는듯 ㅜㅜ 오늘은 라밧으로 일하러 간다면서어제 나보고 계속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나섰다. 아침 8시에 출발해서 뭔그리 일이 많은지 여기저기 따라다니는데나도 같이 반시체가 되었던 하루 ㅜㅜ어제도 그렇게 고생하시며 왔다갔다 하시느라식사도 오후 5시나 되서야 빵사서 드셨는데 ㅜㅜ요즘 고생이 많으셔서 보는 내내 마음이 안좋다. 마그리브.. 일 천천히 하기로 유명하고 인샤알라 문화인데우리 기관장님은 좀 예외적이다.이전 상위기관장님이 있을때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당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엄청나게 열성을 다하신다. 무튼.. 오늘 하루 따라다녀본 결과..우리 기관장님 힘내셔야겠다 ㅜ 그렇게 오전 일들을 마치시고잠시 짬을내어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