쨔쟌~!!!!!!!!!!!!!!!!!!!!!!!!!!!!!!!
나의사랑 제자님들
정말 잘 재현해 주셨다~!!!!!!
실제 한복과는 똑~같이 만들순 없었기에
그 패턴의 특징만 어느정도 따라하실줄 알았는데
상당히 비슷하게 잘 만들었다~!!!!! 와우~!
그렇게 한복을 보고 감탄을 하고
다음수업에 들어가려는데
이런.......
원단값을 주셨다.
원단을 샀을때 제자들이 돈이 없어서
"내 돈으로 사고 다음에 나에게 줘~"
하고는 그냥 잊고있었는데 ㅜ
사실 제자들이 원단값을 어려워 하길래
내가 사도 된다 했더니 절래절래 하셨었다 ㅜ
그래서 그럼 내돈으로 사고 나중에 주면 되지 않냐하고 우선 사고나면
걍 끝날줄 알았는데
세상에 한복이 마칠때까지 아름아름 모아
원단비를 주셨다.
그리고 주시면서 미안하다고..
195디람인데 한제자가 돈이 없어서 180디람밖에 안된다며 ㅜㅜㅜㅜㅜㅜ
힝,,,,,,,, 세상에 ㅜㅜ
제자들에게
이 돈을 나에게 챙겨줄지 몰랐다고
너무 고맙다고 하니
내가 왜그런지 이해를 못하셨다 ㅋㅋㅋㅋㅋ
난 그렇게 돈을 지불하고 그냥 받을 생각 없었다고 하니까
또 절래절래 하시며.. 그러면 안된다고 ㅜ
아 우리 제자님들 ㅜ
과연 모로코인 맞습니까..!!!!!!!
어디서 오셨나요.
그래서 난 저렇게 0을 무한으로 붙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주신 돈은
180디람보다
0이 이렇게나 많은 더 큰돈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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