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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2012-14. from Maroc/FATIN's Daily Life ■ Morocco

헬플라_모로코 학교의 발표회

헬플라에 초대를 받았다.

모하메디아에서 시디무사벤알리 가는길에 있는 곳인데

나의 주관적인 견해로는.. 이곳도 단원이 살 집만 있다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이다.

무튼 난 이곳의 헬플라에 초대되어 전날 바퀴벌레를 발견하고는

멘붕에 불안하고 한잠도못자 정신없는 몸뚱이를 이끌고 파파의 차에 타서 유체이탈이 아닌 척 ....

파파도 다른 기관의 기관장이어서 같이 초대된 듯 싶다.

 

우리 파파.

전날 밤 내가 주무시는거 알고도 무서워서 일부러 깨웠는데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주신다. 미안하고 고마워요 파파.ㅜ

 

초대된 기관. 아무것도 없다;;;; 길가에 이 학교 하나만 있다.

애들은 어디서 오는걸까..??

 

당나귀

이곳의 당나귀들 불쌍하다.. 다리 부러지도록 짐을 싣고 다닌다.

다시태어나도 당나귀로 태어나면 안된다하니..

이들도 당나귀가 불쌍한건 아나부다;;

그래도 요녀석은 좀 귀엽네

 

캬ㅡ 풍경이 정말 죽 ㅡ 인 ㅡ 다.

 

 

 

 

하늘이 너무 이쁘다.

신기한 구름. 이곳의 하늘은 정말 많이 이쁘다.

 

 

젖소

시디무사벤알리에서도 기관장님 댁 침실에서 매일 아침 보였다.

이곳은 이렇게 원래 길에 많은가부다.

 

보리가 있길래 신기해서 찍었는데 안보이네;

 

철조망까지도 참 아름답다

 

아니 이게 누구신가!!!!!!!!!!!!!!!!

아나 투헤시툭 브제프 조르!! 꺄오 반가워용♥

 

이들의 수업했던 결과물인 듯

 

 

 

 

대부분 천에 수놓는 수업을 많이 하는것 같다.

어느 기관을 가도.

 

내가 일하게 될 기관의 다르모아뗄 선생님도 만났다.

 

헤나를 하고있었다.

신기해서 쳐다보고있으니

 

이렇게 나도 해줬다 ㅋㅋㅋㅋㅋ 아 신기해 ㅋㅋ

 

페이스페인팅

 

우유를 주길래 음.... 했더니

역시나 염소똥 맛이...

 

다르모아뗄 선생님

어디서 디제이처럼 노래나오다 사람목소리 나오다 하길래

어디서나오는건가 했더니 앞에 자리깔고 저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

진행 잘하시던데.. 다음에 우리기관 헬플라때도 이렇게 하실건지 기대가 된다.

 

 

죠기 흰머리 작은키 아저씨가 상위기관의 멘둡 하트비다.

나에게 초대했다고 여행이라했으면서

오기 이틀전에 우연히 수업하는 거였다는 것을;;;;;; 전해듣게 되었다.

다음에 또 이러면 곤란해요;

나의 완성된 헤나. 너무 빨리씼었는지 되다 말았다.

다음에 기회되면 진짜 색 나오게 해봐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