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늘어가는 짱아찌와 김치를 볼때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아침에 일어나 밥만 하면 먹을 반찬은 늘 냉장고속에 들어있으니
언제부턴가 뭘 해먹어야 하나..라는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
하나하나 늘어가는 반찬통에 뿌듯하고 든든하다. 내가 이걸 만들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양배추 김치, 양파짱아찌, 물김치, 오이소박이
그리고 냉장고엔 내가 먹어줄 날만을 기다리며 숙성중인 마늘짱아치가 있다
아 행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날이 일취월장중인 내 요리실력!! 큽큽큽 흐뭇하다.
이젠 맛선생님의 도움 없이도 맛이 난다 호호호
이게 다 선배언니들의 요리를 보고배우고
엄마가 먹여준 맛을 기억해서 이것저것 해본 결과.
부작용은 살이.... 하;; 좀 걱정된다.
내일 단복을 입어야하는데 혹시나 해서 입어보니 웬일인걸.... 앉을 수가 없다;; 옷 터지지 않게 조심해야지.
마늘짱아치는 한 한달후쯤 먹어봐야겠다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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