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리_코이카 유숙소에서의 식사

코이카 유숙소에서의 식사는 단원들이 서로 도와 요리를 해먹는다.

함께 해먹는 요리의 시간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 동기가 된것이 참 감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큼이 사라다

입에 넣는 순간

여기 한국...

 

큰맘먹고 산 마카롱.

몇개월에 한번 먹을까말까한 귀한분임.

 

요건 나의사랑 치즈.

밥없어도 치즈없인 모로코에선 못살겠다.

건강을 위해 줄여야 한다.

 

쏘시지 쏘시지 쏘시지...

아~ 까로푸가 모로코에 있다는건 축복이다!!!!!

 

왕언니의 콩껍질의 발견은 우리의 한줄기 빛

이런 유용한 발견을 많이 해주시고 공유해주신다.

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한국의 맛을 찾아 매일밤 훈련이 끝나면 이렇게 음식의 데코까지

서로 모여 이것저것 만들어먹는 시간 그립네..

 

햐ㅡ 저 위에 쫀득쫀득한 치즈와 케찹의 만남

우리의 주메뉴는 계란

 

합숙동안 저녁엔 우린 그냥 한국이었다.

동생들에게 좋은것 먹게 해주려는 왕언니의 따뜻함.

가장 많이 먼저 섬겨주신다. 이렇게 국물로!!!!!!

모로코에서 이런 국물은 천국.

콩깍지 처음 발견했을때의 환희.

물에 대치고 한입 물었을때의 감격

' 나 지금 야채먹고있는거지!!!! 그것도 기름에 졸이지않은 물에대친 야채!!'

 

모로코에도 라면이 있다.

향신료 맛이 나는게 함정.

그래도 먹다보면 익숙해지고 국물이 생기니 귀한보물 찾은셈.

볶음밥에... 찰지게 하기위해

계란을 풀어 같이 볶으면

 

이렇게 정상밥이된다.

1인당 최소 4-5개의 계란..

콜레스테롤 수치를 위해 신체검사 2주전에는 계란은 하루 1-2개만.

 

뭐니뭐니해도 계란찜은 전자렌지에서 이렇게 위에 항아리모양의 뚜껑이 생겨야

아. 오늘 계란찜 성공이다.

계란으로 만든 작품

 

볶은밥에 계란은 얹으면 한국밥

계란이 1디함인 모로코가 그저 감사할뿐.

그리고 옹기종기 요리에 이리저리 서로 돕기위해 하나되는 우리동기들에게도 그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