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의 전통음식중 따진과 꾸스꾸스가 유명하다.
따진은 그릇의 이름으로 따진그릇에 닭고기가 들어가면 닭고기따진, 소고기가 들어가면 소고기따진이다.
개인적으로는 꾸스꾸스보다는 따진이 더 입에 맞다.
왜냐하면 엄청난 기름으로 각종 야채를 도대체 어떻게 졸이는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나중에는 이것이 야채인지 기름과 설탕의 졸임인지 분간이 안가는
엄청난 달달함과 느끼함; 게다가 엄청난 양의 꾸스꾸스..
따진도 양은 지지 않지만 그래도 더 먹기 수월한 것 같다.
모로코 주식인 빵 "홉스"
아무맛도 나지 않지만
꾸스꾸스나 따진을 홉스와 먹으면 기름기로 가득한 입이 조금은 깔끔해지는 듯 하다.
모로코 외교부 방문후에 식사를 위해 들어간 식당.
타지에 가게되니 이런 공짜밥은 큰 선물이다.
모로코 샐러드. 먹을만 하다.
치킨따진.
모로코에서는 그나마 닭요리가 먹을만하다.
소고기 따진
모로코 전통차 아떼이
민트차에 물반 설탕 반이상을 넣으면
민트향과 함께 내 이빨의 안녕이 걱정될듯한 달달함에 다소 놀랜다.
하루하루 모로코에서의 생활에 이 민트차는 곧 낙이자 한국에서는 향수로......
이렇게 꼭 위에서 높이 따라줘야 한다고;;
가정집에 가면 이정도는 아니지만
다들 팔을 높이 올려 따라주며 자랑한다.
이럴때는 칭찬을
뮤지엔!!(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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