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그림이 막 그리고싶어지는거다...
근데;; 이래저래 어쩌다보니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ㅡ 하다가...
오늘따라 꽃이 너무 그리고 싶어서 미치겠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에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머릿속엔
백합백합백합백합..
진짜 나이들었나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들어가면 제일 하고싶은게
큼지막해서 들고 가기도 힘들어보이는 팬더인형이 사고싶고
화분을 사서 꽃을 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
하;; 노망났나??
현재나이 29세... 계란한판 되기 4개월 남음;
후다닥 그리고 나니..
백합 꽃말이 궁금해졌다......ㅋㅋㅋㅋㅋㅋㅋ
꽃말: 순결
자태와 향기가 남달리 뛰어난 백합에는 여러가지 전설이 전한다.
쥬피터 신은 갓난 헤라클레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싶었다.
하루는 그의 아내 쥬노를 잠 재우고는 헤라클레스에게 쥬노의 젖을 빨게 하였다.
젖을 빨던 헤라클레스가 몹시 보채자 쥬노의 젖이 땅에 몇방울 떨어졌다.
아름다운 쥬노의 젖방울이 떨어진 자욱에 향기로운 백합꽃이 피었다.
또, 옛날 아리스라는 소녀를 탐내는 못된 성주가 있었다.
아리스는 갖은 방법으로 성주의 손아귀를 벗어나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힘이 모자랐다.
아리스는 성모마리아 앞에 꿇어 앉아 기도를 올렸다.
마리아는 어여쁜 아리스를 한송이 아름다운 향기 높은 백합꽃이 되게 하였다.
그래서 백합은 기독교의 의식에 많이 사용된다. ㅡ출처: 네이버 지식인
아... 그렇구나;;;;; 꽃에 담긴 의미가 이렇게 장황할 줄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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