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2012-14. from Maroc/FATIN's Daily Life ■ Morocco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선물_각종 선물들 꺄옷 넘치는 사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꽤 오래전 ㅎ 모로코 이름의 "패틴"과 한국이른의 "윤영"을 아라비아로 이쁘게 그려서 주신 선물 그리고 처음 써보는 한국어를 이렇게 능숙하게 이쁘게 ㅎㅎㅎ 이날 진짜 감동 받았었다 ㅎ 며칠전 "디엘릭 꺄도"(니 선물이야) 라고 속삭이며 조용히 주시길래 집에와서 보니 꺄옷 완전 이쁘당 ㅎㅎㅎㅎㅎ 반짝이는거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셨나요 호호 그리고 어제 "디엘 마마 꺄도"(너희 엄마 선물이야) 라고 속삭이며 주신 선물 이거 완전 감동이었다 순간 눈물까지 글썽임 아힝 ㅜ 감사합니다 ㅜㅜ 더보기 주말근무_아놔;;;; 봉사도 주말은 참.. 어려워요 우리의 상위기관장님은 한국사람(직장상사)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라도 이르는것임. 말이 안통해서 불평했다간 더 큰오해가 생기니....... 우리 상위기관장님은 그것을 아주 잘 쓰신다. 코이카 단원이 결국은 할것이라는것을 잘 아심;;;; 어느날 갑자기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갑자기ㅋㅋㅋㅋㅋㅋ 그냥 일시키기 그리하여.. 난 그냥 타기관 헬플라에가서 수업하는것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큰 행사였다;; 주일날.. 황금같은 주일날............ 이상하게 "제가할게요!" 이건 참 즐거운데 무방비상태로 끌려가는건 정말이지 솔직히 말해 마음이 좀 어렵다. 이 차를 보고 뜨악!! 했다 ㅋㅋㅋ 기관 헬플라가 아니라는것을 이 차를보고 깨닫다니...... 시디무사의 어느곳으로 가서 의사분이 건강에 대한 .. 더보기 새해인사_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다과가 끝나고 나에게 '세나싸이다'(새해복 많이받으세요)가 한국말로 무엇인지 궁금하시단다 ㅎㅎ 오 ㅎㅎㅎㅎㅎ 기분 좋았다 ㅎㅎ 발음대로 써달라고 하셔서 나름 이들의 발음대로 쓰긴했는데........ 아랍어로 받아적으시고 다시 당신의 발음대로 받아적으시고 ㅎㅎ 난 불어와 아랍어로 적고 우리말로 적은다음 의도치 않은 한국말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ㅎㅎ 그리고 한 5분쯤은 모두에게 "씨에해 뽁 마니 바드시오" 라고 한마디씩 듣고 난 고개를 쑥쑥 한분한분에 숙여서 인사드렸다 ㅎㅎ 그리고 난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싸인회를 가졌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모두 받으시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더보기 병원원정_카사블랑카에 있는 치과 다녀오기 흑 큰일이다 잇몸이 사라져가고있다 무섭다 엄청 ㅡㅡ 환하게 웃는 현지인의 웃음속에 늘 부족한 치아와 그 옆에 덜커덕 자리잡고있는 큰 치석 절대 저건 배우면 안되겠다 싶어서 뭐든지 먹으면 바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였는데 그것이 독이었나부다 한국에서 가져온 치약을 다 쓰고 프로모션하는 모로코치약으로 바꾸고나자마자 한달사이에 잇몸이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잘때 덜덜덜 아프고 온 치아가 뒤틀리는것인지 그런느낌인지 아무튼 얼마전 진짜 이러다 내나이 서른에 틀니끼겠다 싶어서 SOS에 전화해서 현지병원에 예약을 했다. 대부분 SOS에서 추천하고 예약해주는 병원은 라밧에 있으나 치과는 카사가 더 낫다고 가장 좋은 환경의 병원을 예약해주시겠다고 했다 (이곳을 치과는 ... 음.... 안아프도록 잘 관리하는게 답인거같다 .. 더보기 사랑전달_주인집에 전기장판 선물하기 모로코의 겨울 참.... 춥다 실외보다 실내가 더더더더더 춥다. 처음에 모로코에 와서 이렇게 추운데 왜 단열재를 쓰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었다. 일년을 살아보니 해답은 여름에 있었다.. 아마도 단열재가 들어가면 여름에는 집 구석구석에 벌레천지가 되어 365일 내내 벌레과 동침하는 비극이 생길지도 .. 하여 겨울에 시멘트 덩어리로 찬기가 보존되어 밤에 얼음골이 되고 아침엔 냉기 가득찬 집에서 밖은 햇빛이 쨍쨍해도 집안에선 입김이 나오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모하메디아는 모로코 내에서 날씨가 아주 좋은 곳이다. 내가 알기론 라밧과 카사보다도 이곳 모하메디아의 날씨가 사계절 내내 가장 좋다. 이런 모하메디에도 이렇게 집이 추운데 내륙의 날씨는 상상 그 이상이다. .... 며칠전 주인집에 저녁에 .. 더보기 선물_팔찌 그리고 아쇼라의 과자 오늘 기관에서 기관장과 함께 있는데 어제 아쇼라의 북을 주신 제자분께서 "패틴!!?"하면서 내 팔에 팔찌를 차주셨다 ㅎㅎㅎㅎ 어제 "나중에 팔찌 줄게" 하셔서 인샤알라 라고 했는데 세상에 바로 다음날 ㅎㅎㅎㅎㅎㅎㅎㅎ 악세사리는 여자를 행복하게 한다 ㅎㅎㅎ 입이 헤벌쭉 ㅎㅎㅎㅎㅎㅎ 좋아하는것을 숨길수가 없었다 ㅎㅎ 0 슈크란 슈크란 슈크란 브제프 하면서 인사하는데 우리 기관장님 옆에서 "슈크란 제히야"라고 하신다 ㅎㅎ 정신차려보니 선물 나만 받았는데;;; 뿌듯하신 얼굴로 나에게 선물줘서 고맙다고 해주시는 기관장님 완전 감사하다 그리고 조금있다가 다른친구가 와서 아쇼라때 먹는 헬루와를 선물로 주고갔다 ㅎㅎ 헉.. 분명 어제까진 아무런 부담이 없었는데 오늘은 조금 부담이 간다..;ㅎㅎ 너무 고마워서 ㅜㅜㅜㅜ .. 더보기 선물_아쇼라의 북과 초콜렛 A반 제자중 한분께서 나에게 "패틴 이거 너꺼야" 하신다. 난 내가 그저께 뭘 두고 갔나 했더니 맛난 이 쵸콜렛과 "아쇼라"(모로코의 기념일 -설)때 사용하는 북을 꺼내주셨다 ㅎㅎ 세상에 ㅜㅜ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폭풍 감사!!!!!! 나.. 집에와서 이거 치면서 한참을 놀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사랑전달_마마께 파리왕 끈끈이 선물드리기 집에 문제가 좀 있어서 우리집을 봐주다가 마마가 "저거 뭐야??"라고 물으셨다. 이 '블랙홀' 지금은 지급이 안되는 것이지만 단원생활하면서 꽤 유용하다. 벌레들을 형광빛으로 유인해서 이 블랙홀 안으로 잡아들이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그냥 켜놓는다 ㅎㅎ 그런데 우리 마마.... 내가 벌레잡는거라고 설명드리니 "너 한국가면 내가 저거 돈주고 살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ㅜㅜ "아우!! 선물로 드릴게요!!! 돈 안줘도 되요!!" 라고 손사래에 정색을 해도 웃으시면서 사시겠단다....... 마마;;; 그냥 드릴게요.. 사실 창문마다 온통 코이카에서 지급받은 방충망으로 다 박아버려서 우리집엔 큰벌레들은 정말 아주 가끔 눈에 띈다. 하지만 이곳 모로코의 벌레는.... 정말이지 골칫저리다;; 윙윙거리는 살롱.. 더보기 든든함_듬직한 주인집 파파의 가스 갈기 모로코는 가스온수기나 전기온수기를 달아야 뜨거운 물이 나온다. 보통은 가스온수기를 사용하나 건강을 위해 전기온수기를 사용하는 곳들도 종종 있다. 전기온수기는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보편화되어있지는 않다 ㅜ 우리집은 가스온수기이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가스를 마시게 될지도 ㅎㅎㅎ 그래서 난 추운 겨울에도 창문을 닫지 않고 살고있다 ㅎㅎ 가스에 중독이 되는것은 우스운 일이기 때문. 그래서 가스를 다 쓰면 새로 갈아줘야 하는데 여자의 힘으로 들고 나르기엔 역부족이다. 아니 아얘 들지도 못한다;;; 때문에 가스파는사람이 집에 들고 와서 설치를 해줘야 한다. 전날 저녁 가스가 없어 샤워를 못하자 사러 나갔더니 우리집 가스가 어떤것인지 봐야 한다고;;;;;;; 종류가 다르다나...;; 뭔가 느낌이 안좋아서 알았다고 .. 더보기 귀한선물_헤나 (모로코의 흔한 손가락 헤나) 저번시간에 A반의 이쁜이 하이옛씨가 손에 헤나 한것을보고는 이쁘다고 했더니 나에게 다음주에 해주겠다고 했다 ㅎㅎㅎ 정말로 수업끝나고 나에게 헤나를 해주었다 ㅎㅎ 모로코에 처음 왔을때 여자분들의 손을 보고 심하게 놀랬었다 근데... 이젠 이게 이뻐보인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신기하다 ㅎ 이렇게 양 손에는 "애나 마그리비아!!" (나는 모로코사람입니다) 신나게 헤나하는것을 구경하는데 우리 기관장님 ㅎㅎ 나에게 오셔서 이쁘다고 하시면서 코이카에서 선물받은 시계를 모든사람들에게 자랑하셨다 ㅎㅎ 기여우심 엄청나게 ㅎㅎㅎㅎㅎㅎ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