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하다 갑자기 뜬금없이
나에게 건네주신 선물
이렇게 잊을만 하면 하나씩 받는 선물들
이젠 이거 받아도 되나 싶다 ㅜㅜ
첨엔 감사해서 어쩔줄 몰라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이들의 하루 식단의 영양소가 부족해지지는 않을지..
비싼 물건은 아니지만
돈의 귀함을 이곳에서 피와 살로 깨달아 가고 있기때문에
점점 '그만주세요'라고 말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
그래서 어제 나는 용기내어 말했다.
선물보다 당신들이 이곳에 나와주시는것이 나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근데...... 어눌한 데리자로
잘 전달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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