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나라를 가도 야시장은 진풍경이다.
모로코또한 눈이 휘둥그레지도록 신기함 그 자체.
어딜가나 지툰이 난무한 이곳 모로코...
지툰은 올리브를 말하는데
모로코의 향신료는 아마 다 이 지툰에서 나오는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음식을 잘 가리지 않고 향신료도 잘 먹어서 걱정없을 것이라 했는데
지툰은 도저히 익숙해지지가 않더이다;
모로코의 야경은 참 이쁘다.
낮보다는 밤에 볼거리가 많은데.. 혼자는..... 많이 위험하다.
아마도 야경은 이제 안녕이지 않을까 싶다.
이 엄청난 지툰들..
우리나라가 각종 김치와 나물들을 해 먹듯
모로코는 올리브를 이용해 각종 반찬을 만들어 먹는 듯 하다.
하지만 홈스테이에서 이것들이 식탁에 올라온 것을 본 적은 없다.
요리 안에 넣나;;;??
지툰속에 반가운 고추.
하지만 맛은 안먹어봐도 알듯 하다.
왜냐면 모로코니까ㅡ//
죠기 쌓여있는 반죽이 모로코의 주식인 빵"홉스"이다.
우리가 쌀을 주식으로 먹듯이 홉스는 모로코인의 밥인듯
아무맛도 나지 않으나
치즈나 쨈을 발라먹으면 진짜 맛있다.
시간이 흐르면
한국사람들에게 다소 생소한
모로코의 유명한 대표음식인 '꾸스꾸스' 와 '따진' 보다
그냥 홉스에 치즈나 쨈을 발라먹는게 더 맛있다.
'[Before]2012-14. from Maroc > Rabat ■ Morocc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여행_모로코의 교통_버스 (0) | 2013.03.15 |
---|---|
관광_라밧의 유적지 (0) | 2013.03.15 |
마켓_모로코 라밧의 까로푸 (0) | 2013.03.15 |
관광_모로코 라밧에 위치한 볼링장_메가몰 (0) | 2013.03.15 |
라밧거리_헤이나다와헤드 (0) | 2013.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