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한판 서른이다. ㅎㅎㅎㅎ
생일을 맞이해 동기들과 외롭지 않도록 함께 여행을 떠난 곳 오조드 폭포.
프랑스어로는 ‘Cascades d'Ouzoud’이다. 옛 알모아데 왕국의 수도였던 마라케시에서 북동쪽으로 150㎞ 떨어진 아질랄(Azilal) 지방 타낙흐메일트(Tanaghmeilt)의 그랜드아틀라스(Grand Atlas) 마을에 있다. 높이 110m의 계단형 폭포이다.
폭포 하부까지 올리브나무 그늘을 따라가게 되어 있으며, 오조드는 베르베르어(語)로 '올리브', '올리브나무'라는 뜻이다. 폭포 정상 부근에는 지금까지 운영되는 수십 개의 소규모 방앗간이 있는데, 석양 무렵에 바라보면 방앗간들이 원숭이 무리처럼 보인다.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조드폭포 [Ouzoud Falls] (두산백과, 두산백과)
마라케시에 도착해서 야시장을 구경하고 ㅎ
다음날 차타고 엄청 나게 들어가서 드디어 목적지 도착!!!!!!!!!!!!
와!!!!!!!!!!
정말 멋졌다!
여기저기 폭포를 구경하러 가면서
오랫만에 등산하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
이런 푸르른 나무와 산.
모하메디아는 해변가라 존재하지 않다 ㅎㅎ
저 배를 타고 폭포 앞까지도 갔다 ㅎㅎ
장관이다.....
폭포 앞까지 가니 물세례로...
그만 가라고 노 젓는 아저씨한테
손사래를 엄청 쳤다 ㅋㅋ
이렇게 폭포를 구경하고
다시 거꾸로 올라가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는데
인상깊은 아저씨
모로코의 장식품은 대부분 수공예이다.
원숭이가 보이는데...
사람을 타고 올라오는 모습에
놀라서
저ㅡ 멀리 떨어져서 동행들과 빨리 이곳을 지나치기만을 바랬다 ㅋㅋㅋ
으.............
코스를 다 마치고 나서는 전통요리 따진을!!!!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ㅎ
이날밤 야시장에 나가 음식을 맛보고
센스있는 아저씨 사진찍는다고 포즈까지 취해주심 ㅎㅎ
각종 튀김들 ㅎㅎ
간만에 먹은 생선튀김이 반가웠다 ㅎ
그리고 이제 진짜 서른이다 ㅎㅎㅎ
모로코에서 귀한 초를 동기가 구해다 주고
맛나게 먹으며 자축했다 ㅎㅎ
타지에서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준 동기들 덕분에
행복한 힐링 여행이 되었던 생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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