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라밧의 유숙소에서 훈련받을때에 재외선거를 경험 해 보게 되었다.
이상하게 그 좋다는 외국만 나가면 그렇게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느껴지더이다.;;
그러니, 개도국에 봉사를 목적으로 훈련하면서는 살기좋은 나라를 넘어서 천국이었구나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따라서 없던 애국심이 생기게 되는데..
전에는 투표 해야 한다고 하니 찍었던 도장이.. 많은 생각을 하고 꾸욱 누르게 되는 순간이 되었다.
라밧의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재외선거를 하게 되었다.
이때 라밧에 있는 300명의 한인이 투표를 했다고 들었다.
이미 지금은 투표도 끝나고 취임식도 끝난지 오래;;;;
뒤늦게 바래보건데, 한 나라의 대표자리에 앉아계시는 만큼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시길.
그리고 그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에 대해 깎아내리기 보단 잘 하라고 응원해주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너그러이 칭찬해주는 우리나라가 되길.
그 칭찬에 걸맞은 한나라의 대표 그리고 얼굴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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