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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여행

힐링여행_생일기념 여행! (마라케시 오조드폭포) 계란한판 서른이다. ㅎㅎㅎㅎ 생일을 맞이해 동기들과 외롭지 않도록 함께 여행을 떠난 곳 오조드 폭포. 프랑스어로는 ‘Cascades d'Ouzoud’이다. 옛 알모아데 왕국의 수도였던 마라케시에서 북동쪽으로 150㎞ 떨어진 아질랄(Azilal) 지방 타낙흐메일트(Tanaghmeilt)의 그랜드아틀라스(Grand Atlas) 마을에 있다. 높이 110m의 계단형 폭포이다. 폭포 하부까지 올리브나무 그늘을 따라가게 되어 있으며, 오조드는 베르베르어(語)로 '올리브', '올리브나무'라는 뜻이다. 폭포 정상 부근에는 지금까지 운영되는 수십 개의 소규모 방앗간이 있는데, 석양 무렵에 바라보면 방앗간들이 원숭이 무리처럼 보인다.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조드폭포 [Ouzoud Fal.. 더보기
힐링여행_모로코의 작은 항구도시 에싸위라 주말을 이용한 동기의 생일축하맞이 단기여행 모두가 찬사를 보냈던 에싸위라. 모하메디아에서 꼭두새벽 6시 22분기차를 기다리기 위해 몽롱하게 출발 허나..... 기차는 쭈욱 연착이 되서 이렇게 날이 새고.. 2시간 넘게 기다리다 출발을 했다... 모로코에서의 연착은 뭐 그리 화낼만한 일이 아니다;; 흔한일. 사실 이 흔한일을 난 그 새벽에 한껏 부풀었던 여행 시작에 이곳 모로코에서 처음으로 경험했다. 장장 4시간에 걸쳐서 마라케시역에 도착하고 연착이 안되었더라면 바로 에싸위라로 향하는 버스를 탔을테지만.. 연착으로 인해 2시간정도 텀이 생겨버렸다. 로컬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점심식사ㅎㅎㅎ 짬나는 시간이 오히려 맛난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 현지인 식당에서 맛난 샐러드와 소고기 또ㅡ 고기를 먹고 ㅎㅎㅎ 역으.. 더보기
힐링여행_미로같은 메디나와 가죽의 도시 페스 방학때 다녀온 페스. 모로코에서 꼭 가보고싶었던 곳중 하나. 미로같은 골목의 메디나 풍경과 가죽공장을 꼭 보고싶었다. 아프리카와 유럽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시. 30년을 여행으로 보낸 이슬람의 여행가 이븐 바투타의 마지막 기착지. 베일로 얼굴을 가린 여인과 같은 도시. 세상의 모든 여행자들이 길을 잃기 위해 찾아드는 도시. ‘중세’라 불리던 시절, 유럽 지성사가 암흑기를 맞고 있을 때 이슬람 세계는 찬란한 지성의 탑을 쌓아가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모로코 왕국의 수도였던 페스는 이슬람 지성계의 중심지였다. 세계 최초의 대학이 있던 이 도시에서 학문과 기량을 갈고 닦은 수학자와 과학자, 철학자들이 이베리아 반도로 건너가 유럽의 암흑시대를 깨웠다. 이슬람 세계의 종교와 예술, 학문의 중심지였던 페스는 여전히 모.. 더보기
힐링여행_셰프샤우엔(모로코의 파란 도시) 쉐프샤우엔(Chefchaouen) 또는 샤우엔(Chaouen)은 모로코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쉐프샤우엔은 리프 산맥에 자리해있으며 탕헤르와 테투안에서 조금 내륙으로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도시는 1471년 건설되었는데 당시 지어진 요새가 지금도 존재한다. 이 요새는 스페인으로부터 도망쳐온 무어인들이 모로코 북부를 침범한 포르투갈군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 산악 도시는 중세시대 레콘키스타 당시 유태인과 이베리아 반도 출신 무어인들이 집단으로 피신한 곳 중 하나로 유명하다. ...... 중략 ........ 모로코인들에겐 "샤우엔"으로도 널리 알려진 쉐프샤우엔은 탕헤르 및 세우타(스페인령) 와 근접해 있어 관광지로 유명하다. 쉐프샤우엔의 이름은 마을 뒷산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인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