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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2012-14. from Maroc/FATIN's Daily Life ■ Morocco

취미생활_파란장미 (파란장미의 꽃말)

에싸위라 앓이의 영향이었을까?

오늘따라 파란장미가 그리고 싶어지는거다 ㅋㅋㅋㅋ

항구가 아닌 장미는 왜;;;;;

 

사람들은 대부분 붉은장미를 좋아하지만

난 붉은장미에 매력을 못느끼겠다.

이쁘긴 한데 미혹되진 않는다.

 

난 파란장미가 좋다. 파란장미를 파는곳만보면 눈을 떼지를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에싸위라 앓이중이여서 그런지...

 

암튼 후다닥 그리고 힐링하기 고고싱

 

스르비스르비 하게 스케치를 마치고

 

쑤욱 쓰윽 아크릴 물감으로 치덕치덕

혼자 재밌게 힐링하고 나니

얘도 꽃말이 있나 궁금해졌다.

 

'파란 장미'의 꽃말

 

고대 그리스 신화에 '파란장미'와 관련된 사연이 나온다.

클로리스라는 여인이 있었다.

어느날, 서풍의 신 제피로스가 우연히 클로리스를 보고 반하게 되는데

클로리스는 그의 사랑을 거부하였고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하여 제피로스는 클로리스를 '꽃의 여신'으로 만들어 주었다.

꽃에 대한 많은 권능이 그녀에게 주어졌고,

마음만 먹으면 새로운 꽃을 창조해 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클로리스는 자신에게 열렬히 구애하는 제피로스가 아닌

숲의 요정을 연모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숲의 요정'이 죽게되자 클로리스는 신들의 회의장소에 나가

그를 여느 꽃들 못지 않게 멋지고 아름다운 '영원한 꽃'으로 부활시켜 달라고 간청하였고

그녀의 간절함에 감동받은 아폴론이 '숲의 요정'에게 생명의 빛을 선사하여

'꽃'으로 되살아나게 하였다.

디오니소스 신은 그에세 '향기'를 미의 신 아프로디테는 그 꽆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클로리스는 그에게 '아름다운 붉은 빛깔'을 선물했고

그것이 바로 중의 꽃이라 여기는 '장미'이다.

 

그때 사랑했던 숲의 요정 님프와 또 다시 이별하고 싶지 않았던 클로리스는

죽음을 암시하는 차액하고 차가운 푸른 빛만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것이 바로 파란 장미를 찾아 볼 수 없는 이유라고 한다.

 

원래는 '파란장미'를 만들어 내는 것이 과학적으로도 불가능 했다고 하고

그리하여 꽃말이 '불가는' 또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이였으나

오랜 시간의 연구끝에 파란 장미의 탄생이 이루어졌고

이젠 그 꽃말의 의미도 '포기하지 않는 사랑' 그리고 '기적'으로 바뀌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tepartnet?Redirect=Log&logNo=100163345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