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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미_모로코에서 현지인들이 한복 만들어보기#8 점점 완성이 보이는 한복만들기!!! 어제 수업에 들어갔더니난또 감동을~!!이렇게 한복의 특징을 잘 재현해서한 제자분이 집에서 머신으로 만들어 오시고 ㅎㅎ 자수도 완성이 되고~!! 남은건 이제 치마작업~! 제자들의 성실과 노력으로완전 스피드한 한복만들기 시간~!!너무 빨리 진행을 도와주셔서 그저 감동일 뿐이다 ㅎㅎ 그리고 오늘 한복이 머신으로 완성될때까지씨디에 제자들의 사진들을 담아주기 ㅎㅎ 그간 저장되어 있던 사진들을 각자 원하는 사진들로 담아주고한복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ㅎㅎ 나와 제자들의 합동 수업시간!정말 멋진 그녀들! 더보기
도움의손길_한국으로 보낼 짐싸기 얼마전 제자들중 몇명이"너 한국갈때 짐싸는거 힘드니까 내가 도와줄게!!"라며 혼자 짐싸는것 힘들지 않냐고 걱정하셨다 안그래도 짐싸기 시작하면서 별것 아닌것 같으면서도 답이 없길래우선 쌀것들을 크게 모아놓고 저걸 어떻게 요리조리 잘 쌀까.. 하고있었는데 한불기 빛이...!!! 우리의 메스울라!!네이마~! 나의 애제자 레일라 가끔씩 출근 함께하는 메리엄 이분들과 웃고 떠들면서 짐정리를 하니세상에 2시간도 안되서큰 짐들을 정리해서 박스에 옮겨닮을 수 있었다 ㅎㅎ 이제 남은건.... 생활 다 하고 나머지들 넣고 박싱후 한국으로 고고싱!! 그렇게 제자들과 함께 정리 후 뻗어있는데똑똑똑~!! 소리가 나는 것이다 ㅎㅎ주인집 마마인가 싶어 열었더니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브따따헬루와(고구마)를 ㅜㅜ 힝 역시 나의 제자님들.. 더보기
너 언제가?_"너 가면.. 나 .. 울어......" 몇주 전부터인가....무튼 언제부턴가 제자들이 나에게 심심치 않게 물어본다. 진심을 담아 안타까운 얼굴로"너 언제가? 그리고 그말 뒤엔 하나같이 이 말이 덧붙여진다."너 가면 나 울어.." 이젠 거의 매일 듣는 이 말 좋은말도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질리기 마련인데어째 이 질문은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진심이 느껴지고이젠 정말 그앞에서 눈물이 터져나올 것 같다.. 심지어 오늘 아얘 한분은 울컥하면서 말씀하신다 ㅜㅜ아얘 손가락으로 눈물 흘리는 제스쳐까지 하시며 ㅜ 모로코에서의 2년 난 이곳에서 주홍글씨를 얻었고 피가 날 때까지 벅벅 문지르며 애써 지우려다처참히 망가지고 있는 내꼴을 바라보며 무기력해질 때 즈음 제자들의 사랑으로 인해 극복하고 내 주변의 보물들을 보는 지혜를 배우게 되었다. 나의 주홍글씨는낙인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