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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

유종의미_모로코에서 현지인들이 한복 만들어보기#2 어제 한국의 미를 알리는 PT시간을 가지고 화면상으로 보았던한국 고유의 의복 "한복"을 오늘은 실제로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시간을 가졌다.'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던가.어제 화면상으로만 보고 처음 접해본 한복을 아무리 반복하고 또 반복해도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것만 하지 못했다 ㅎㅎ 아마 나보고 한국에서 모로코의 질레바를 프린트상으로만 확인하고 만들어보라고 하면....음... 내 성격에 그 수업 걍 안듣고 말았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에서 사온 한복 마지막에 유용하게 쓰임받아 기쁘다 ㅎㅎ 한국에서 이쁘게 맞춰온 한복 ㅎㅎ한국을 소개하는 시간을 위해 가지고 왔는데생각보다 입을시간이 별로 없었다 ㅜㅜ마지막 이렇게 유용하게 쓰임받아 넘 행복할 따름 ㅎㅎ 한복을 보자마자 고무신에 감탄을 하며갑자기 마.. 더보기
유종의미_모로코에서 현지인들이 한복 만들어보기#1 방학 내내 마지막 약 한두달의 수업을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에 엄청난 고민을 했엇다.보고서에 방학계획서를 작성하면서지속적으로 지향했던 회화수업을 마무리 할것인가..아니면 무언가 뜻깊은 수업은 없을까.. 제자들에게 도움이 될 무언가를 해주고 싶었는데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것이다.. 그래서 보고서에 작성할때까지만 해도 여지껏 해왔던 페이스대로 계획을 짰었다. 이렇게....... 근데 뭔가 깔끔치 못한 이느낌; 여지껏 내가 원했던 나의 시간에 참여했던 제자들에게난 또 나의 시간에 참여케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인터넷을 보다 한복을 손수 만드는 블로그를 보게 되었다. 고심끝에 제자들에게 맡겨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바느질이 익숙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제자들에게한국의 미를 알릴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