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보답_한국음식 해드리기 끼니마다 우리에게 모로코를 소개해주기 위해 음식으로 쏟아부어주는 관심과 사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한국음식으로 보답해 주고 싶어서 과감하게 삼계탕과 감자전을 시도해 보았다. 처음에는 안동찜닭을 해드리고 싶었으나... 시디무사 벤알리에는 카로푸에서나 파는 중국산 간장을 구할 수가 없었다..ㅡㅜ 닭손질도 해본적 없는 나에게 삼계탕은 그냥 닭 넣고 끓이면 되는줄 알았다.....;;; 그래도 들은건 있어서 저 닭 안에 쌀도 넣고 엄청난 양의 마늘도 넣었다. 사실... 이들의 사랑넘치는 식탁에 한국인의 사랑 '마늘듬뿍넣은 요리'를 함께하고픈 사심도 있었다 ㅋㅋㅋ 마늘을 4통은 넣은거같다. 하나하나 손질하면서 얼마나 설레던지... 감자전에 들어갈 야채들을 손질하면서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안녕! 보고싶었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