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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이

사랑받는 날_ 귀한 밤. 아쇼라의 축제 귀국 준비를 위해 수도에 올라가 마지막 인사를 마치고일전에 약속했던 카디자와 저녁에 만났다 ㅎㅎ 원래 계획은 류마티스 관절염 진통제약을 동료단원에게 얻어 치료제는 없으나 돈이 없어서 꾸욱 참고 견디는 카디자에게진통제로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약만 전해주려 했는데...(동료단원이 블로그를 보고는 카디쟈에게 약을 전해주라며 연락해서 나에게 전해주었다)_보영씨,,ㅜ 정말 감동이었어요!! 내가 야밤에 기념품 사려고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하다며 ㅎㅎ(모로코 피자마를 사고 싶었다) _ 한국엔 이런 원단의 따쓰한 피자마(잠옷)가 없다같이 골라주고 바가지 씌우지 않도록 도와주고 ㅎㅎ몸에 맞도록 사이즈까지 줄여주며 아쇼라의 밤을 함께 즐겼다 ㅎㅎㅎ 바로 이약!!카디자 ㅜ 부디... 이것으로 진통이 조금 가셔서밤잠.. 더보기
사랑음식_주인집의 아떼이타임 모로코는 아침,점심,그리고 아떼이타임(간식시간),저녁 이렇게 보통 4끼를 먹는다. 그리고 원래 전통식사는 5끼이다. 라마단 기간이라고 하여 예외는 아니다. 몰아서 한꺼번에 먹는다 ㅎㅎ 모로코에대해 묻기위해 파파에게 달려가니 마마와 손녀 그리고 일하는 하인으로 추정되는 여자아이는 모스크에 절하러 갔다고 했다. 지폐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지금 난 긴축정책애 들어가서... 지폐가 없었다;;; ㅋㅋㅋ 가족들끼리도 방문을 걸어잠그고 다니는 모로코인의 생활습관 ㅎ 따라서 마마가 방문을 걸어잠궈서 주인집 파파도 지폐를 나에게 보여주며 설명하려면 마마가 예배를 마치고 오셔야했다 ㅎ 마마의 등장과함께 파파의 설명이 시작되고 ㅎㅎ 설명이 길어지자 나머지는 다음주로 미루며 나에게 아떼이 안먹을거냐고 물으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