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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키야

사랑모음_주인집의 사랑인사 주인집에서 가끔씩 음식을 주신다. 초반엔 엄청 주셨는데 그걸 다 사진으로 남겨놓지 못한것이 아쉽다.. 요즘 좀 뜸해지긴 하셨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감사하다 ㅎ 주인짐 마마의 첫사랑 꾸스꾸스 집을 물려받고 이래저래 정신없이 정착준비하느라 외츨시간이 잦았는데 랩에 싸놓고 내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계셨다. 집 문을 열고 들어서고 얼마후에 들리는 "똑똑" 낮부터 두두렸는데 내가 없었다고 ㅜㅜ 그 다음날인가 주셨던 스파게티 ㅎㅎ 맛났다! 미트볼도있고 치즈도 있고 ㅎㅎㅎ 그리고 이 직접 만드식 케익!!!!!! 감탄에 감탄을.. 나중에 만드는 방법 보여주신다고 했는데 올라가서 만들어달라고 얘기하기가 그렇게 쑥쓰럽고 어렵다;;; 두달여가 지난 지금 라마단이 끝나면 용기내어 한번 만드는것 알려달라고 해볼까 한다 ㅎㅎ .. 더보기
슈베키야_한국의 약과맛의 모로코음식 보통 슈베키야에서 모로코맛이나서 가끔 생각나면 먹었는데 마르쟌에 있는 슈베키야는 향신료맛이 하나도 안난다. 한국의 약과에 기름과 설탕이 엄청나게 더 들어간 맛이다. 따라서 더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 향신료만 없다면 기름과 설탕이 많이 들어갈 수록 완전 맛난다. 이걸 1키로나 샀다 ㅋㅋㅋㅋ 그리고 다 먹었다 ㅎㅎ 둘이서 2틀 내내 ㅋㅋㅋㅋㅋㅋ 배가 터질 것 같은데, 향신료가 없으니 계속 들어가는 것이다..... 살.. 걱정할 때가 왔다; 슈베키아 음식은 라마단 음식이다. 난 길거리에 팔길래 모든곳에서 다 파는 줄 알았는데 큰 쑥에서나 늘 파는것은 어제 처음 알았다. 늘 내눈에 보였던 슈베키야. 누군가에겐 멀리 나와야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 눈앞의 환경에 대해 당연하게 여길 것이 아니라 매시간 감사할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