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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묘

개별수업_각자의 재능을 살려주기#3 방학동안 과제를 충실히 임한 레일라 ㅎㅎ 아주 쪼금 손봐주고 배경 그리기 시작 ㅎ 쨔쟌 ㅎㅎ 마지막에 레일라 싸인 하라고 말하는것을 까먹어버림 ㅎ 짝짝짝 수고 많았어요 ㅎㅎ 더보기
개별수업_배쉬 뮤지에나 라썸(잘그리기 위해)_#3.묘사 중간에 끼었던 방학의 여파로 엄청 오랜시간이 흐르고 다시만난 하이옛과 레일라. 3명이었는데 쟈밀라는 언니가 아이를 가져서 당분간 나오지 못한다. 하여 2명으로 줄었는데 한명은 쭉 안빠졌으나 한사람은 지난시간에 빠져서 진도가 애매모호한 상황이었던 시간. 하지만 이 시간동안 이 둘은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맞춰나가는 모습에 난 또 속으로 감동하고 말았다. '배려'라는 단어는 이럴때 쓰이는 말이 아닐까 생각하며 지켜보고 나도 다시금 새삼 배움의 시간이 되었던 하루. 마지막 단계 묘사. 그동안 흐트렸던 덩어리들을 모아가며 형태를 세밀하게 마무리짓는 마지막 단계. 수업에 뒤쳐진 학생을 위해 자신의 지난 수업을 유창한 데리자로 나대신 설명하며 모르겠는것은 나에게 되물어 오히려 본인도 복습의 시간을 가졌었다. 친구의 설.. 더보기
TEST_소묘 저번시간 찰흙입체수업한 결과물이 잘 마르는 동안 이번주는 테스트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A, B, C로 나누어서 선택시험. 그동안 소묘를 하지 않았더니 ㅜㅜ 내심 속상했다. 유리병은 우선 예습차 그동안 빛에 대한 명암이해를 얼마나 이해하시고 계시는지 시험차 투입했는데.. 테두리만..;; 저번 금속으로 빛을 이해하는 수업만으로는 부족했나보다. 그래도 원기둥에 흐르는 빛은 나름 잘 해주셔서 다행이다 ㅎㅎ 정밀묘사와 엇비슷한 결과물이지만 그래도 사물을 있는 그대로 스케치 하는 실력은 많이 좋아지셔서 우선 안도. 열심히 시험을 마치시고 기분전환 종이접기 속으로 나혼자 우울해하는것을 애써 참으며 마무리 ㅎㅎ B반도 테스트 시작 우선 이번 시험은 입체를 실물과 비슷하게 스케치 한것만으로 대만족 하기로 했다. 정육면.. 더보기
기초수업_연필깎이 그리고 선연습 목요일 수업인 B반. 화요일에 각각 A반과B반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기관장님이 아주 짧게 말해주셨는데 B반 제자분들 전혀 모르고 그냥 오라고해서 오셨나;;;;;;;;;;;;;; 애를 먹었던 화요일 수업.. 이래저래 화요일에 계속 스케줄이 있어서 이제서야 첫 수업 하는구나 했더니... A반과B반의 로테이션이란다.. 흠.. 그래서///// 난 또;;;;;;;;;;;;;;;;; 수업계획을 다시 수정 해야한다;;;;;;;;;;;;;;;;;;;;;;; 여튼.. 제자분들이 이시간에 왜 있는지 모르겠다 하니....... 나도 어리둥절;;;;;; 숙제 보여달라하니 "그건 목요일이잖아.. 그래서 못했어" 참.. 필요할땐 소심하시다가 안그래야 할때의 이 대담함 ㅎㅎㅎ 뭐,. 일단 이들에게도 좀 억울한 상황같아서 .. 더보기
기초수업_연필깎는법과 선연습 라마단이 끝나고 한달 정도만이 방학일줄 알았었는데 8월이 가고 9월은 비기닝... 10월에 에이드크비르가 있기전까지는 이래저래 서로 얼굴을 보며 알아가는 시간과 가장 기초적인것을 다잡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원래 1인 1기관이 원칙이지만 2기관을 파트타임처럼 나갔었기에 나름 고충이 많았었다. 성인기관과 아이들기관에 나가면서 제자들과 마주하는 시간은 무척 행복했으나 문제는 활동 물품이다...... 그 긴 시간동안 물품을 배분해서 수업하기란 여간 골치아픈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에 상위기관장과 오랜 이야기와 오랜 의사소통 끝에 1인 1기관의 원칙을 수긍 하였다. (뭐,, 수긍이라기 보다는;;;;; 어쨌든 이제서야 고집을 꺾으심.......) 게다가 전혀 기미가 보이지 않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