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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빵집_AMOUD(아무드) 모로코의 빵은 진짜 다 ㅡ 맛있다. 가끔 모로코 향이 나는것 빼고는.... 상트레빌 근처로 가면 스믈스믈 보이는 빵집들은 여기가 프랑스인가 싶을 정도로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 단점은 저녁에 가면 만들어 놓은 시간이 오래되어 좀 눅눅하다는 것 그래도 엄청 맛나다 ㅎㅎ 비싸서 자주 먹진 못하지만.... 한국보다는 싸다는 점. 이럴때 모로코가 좋아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음식모음_문화체험 1순위 나에게 이들의 문화 이해는 엄청나게 먹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사실 이들은 먹는것도 먹는것이지만 그시간동안 '나눔'을 보여준다. 큰 접시위에 음식을 한가득 올려놓고는 각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먹으며 한마음임을 함께 공유하는 것. 풋내기 한국 샛님인 내가 터득한 자그마한 이들의 사랑공식이다. 기름천지인 이들음식에 뼈마디가 후들거릴만큼 아파보니 먹기가 겁나서, 줄구장창 "슈이야 슈이야(조금)" "아나 슈벳(배불러요)"를 외치긴 했지만... 어떻게든 모로코 문화와 당신들의 건강유지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 주기위해 하신 노력에 대해서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하루에 4-5번 먹는 식사량에 토할것같다고까지 말해버리니 안주는게 아니라 줄여주셨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