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별수업_배쉬 뮤지에나 라썸(잘그리기 위해)_#3.묘사 중간에 끼었던 방학의 여파로 엄청 오랜시간이 흐르고 다시만난 하이옛과 레일라. 3명이었는데 쟈밀라는 언니가 아이를 가져서 당분간 나오지 못한다. 하여 2명으로 줄었는데 한명은 쭉 안빠졌으나 한사람은 지난시간에 빠져서 진도가 애매모호한 상황이었던 시간. 하지만 이 시간동안 이 둘은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맞춰나가는 모습에 난 또 속으로 감동하고 말았다. '배려'라는 단어는 이럴때 쓰이는 말이 아닐까 생각하며 지켜보고 나도 다시금 새삼 배움의 시간이 되었던 하루. 마지막 단계 묘사. 그동안 흐트렸던 덩어리들을 모아가며 형태를 세밀하게 마무리짓는 마지막 단계. 수업에 뒤쳐진 학생을 위해 자신의 지난 수업을 유창한 데리자로 나대신 설명하며 모르겠는것은 나에게 되물어 오히려 본인도 복습의 시간을 가졌었다. 친구의 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