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의 시간_ 이들이 변화하기 전에 내가 먼저. 나로인해서. 돌이켜보면 내가 살아낸 세상은 연륜으로도, 머리로도, 사랑으로도, 상식으로도 이해 못 할 것 천지였다.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中- 이곳 모로코를 내 방식대로 이해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른다. 밖으로 나가면 온 마음을 다해 무장해야 하고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곳 사람들과 부딛힐 때면 서러워서 등돌려 눈물도 많이 흘렸다. 이따금씩 살아온 환경과 너무 판이하게 달라 참아왔던 '욱' 이 튀어나와 미쳐버릴것 같아서 다른 감사로 채우려고 찾아보려 애쓰고 또 애쓰고.. 이곳에서 버티려고 온몸으로 사력을 다 했었다. 그런데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점차 시각이 바뀌어 갔다. 상황이 정 반대로 바뀌어서 한국에 이사람들이 왔다면 이들은 한국사람을 백프로 이해할 것인가? 아무리 환경이 좋다 해도 그건 한국사람이니 좋.. 더보기 이전 1 다음